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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가치, 美언론은 인정 “KBO리그서 훌륭한 타자…볼티모어서도 평균 이상의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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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김현수의 거취, 오프 시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0일(한국시간) 보스턴 지역지 ‘보스턴 글로브’ 보스턴이 스토브리그에서 보강해야 할 포지션 가운데 외야진을 꼽으며 김현수를 언급, “가장 호기심이 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KBO리그에서 훌륭한 타자였고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2016년에도 볼티모어 소속으로 평균 이상의 타격을 선보였다”라고 평가했다.
 

김현수/ AFP 제공
김현수/ AFP 제공
 
그런가 하면 ESPN, 팬그래프닷컴 등 주요 언론에 컬럼을 제공하는 폴 스와이든은 보스턴의 오프시즌 방향을 담은 컬럼을 같은 날 “김현수는 나에게 가장 흥미로운 선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현수는 한국에서 매우 대단한 타자였다. 그리고 볼티모어에서의 첫 시즌에서도 평균 이상의 타격을 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지난해 부진하기는 했지만 볼티모어는 그를 매우 부족하게(poorly) 다뤘다”라고 팀을 지적 하기도 했다.
 
김현수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미국 현지 여론. 그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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