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김현수의 거취, 오프 시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0일(한국시간) 보스턴 지역지 ‘보스턴 글로브’ 보스턴이 스토브리그에서 보강해야 할 포지션 가운데 외야진을 꼽으며 김현수를 언급, “가장 호기심이 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KBO리그에서 훌륭한 타자였고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2016년에도 볼티모어 소속으로 평균 이상의 타격을 선보였다”라고 평가했다.
그런가 하면 ESPN, 팬그래프닷컴 등 주요 언론에 컬럼을 제공하는 폴 스와이든은 보스턴의 오프시즌 방향을 담은 컬럼을 같은 날 “김현수는 나에게 가장 흥미로운 선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현수는 한국에서 매우 대단한 타자였다. 그리고 볼티모어에서의 첫 시즌에서도 평균 이상의 타격을 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지난해 부진하기는 했지만 볼티모어는 그를 매우 부족하게(poorly) 다뤘다”라고 팀을 지적 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1 15: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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