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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이병헌과 출연 소감…“아직 한 번도 함께하는 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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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태리와 이병헌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이날 김태리는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대해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태리 / 제이와이드컴퍼니
김태리 / 제이와이드컴퍼니
 
이어 김태리는 “아직 이병헌 선배와는 한 번도 함께하는 신이 없어서 기대가 많이 되고 설렌다”라며 “얼른 빨리 같이 연기하고 싶다. 많이 배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병헌 역시 “아직 내 촬영분이 시작할 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있다. 계속 머릿속에 상상만 하면서 지내고 있다”라며 “어떤 이야기가 될지, 김태리와 어떤 케미가 생길지 나 역시도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이응복 PD와 김은숙 작가가 또 다시 합세한 tvN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2018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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