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새 앨범 ‘나의 20대’, 소미 이어 박지민 피처링 참여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준케이(JUN.K)가 JYP 후배들의 피처링 지원사격을 받아 솔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JYP 측은 “20일 오후 2시 자사 각종 SNS 채널ㅇ 준케이의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의 4번 트랙 ‘왜’의 손글씨 가사 티저를 선보였다. 이번 신곡에 후배 가수 박지민이 해당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준케이는 17일부터 1번 트랙 ‘솔직히 말할게’, 2번 트랙 ‘11월부터 2월까지’, 3번 트랙이자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 4번 트랙 ‘왜’까지 자필로 쓴 가사 티저를 통해 새 앨범 ‘나의 20대’ 수록 트랙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왜’ 가사 티저는 공허한 느낌을 자아내는 흑백 이미지를 배경으로 “이젠 나도 날 잘 모르겠어. 난 저 사람들 중 하나겠지 뭐”라는 가사 일부를 담아내 곡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준케이는 소미가 피처링한 신곡 ‘11월부터 2월까지’를 기습 발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신곡 ‘왜’는 박지민과 호흡을 맞췄다고 알려 돈독한 JYP 선후배 의리를 자랑했다.

준케이가 솔로 컴백을 일주일 앞두고 20일 오후 6시에 선공개하는 신곡 ‘11월부터 2월까지’는 추운 겨울을 함께 한 연인들의 모습을 그리면서 계절감을 살린 곡이다. 소미가 피처링에 참여해 아련한 곡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나의 20대’는 27일 오후 6시 앨범 전국 음원과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30일에는 오프라인 음반이 발매된다.

준케이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12월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SPECIAL EVENT My 2♡‘s’’이라는 타이틀로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팬미팅을 겸한 미니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권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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