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전체관람가’ 전도연이 처음으로 단편영화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JTBC ‘전체관람가’에서는 임필성 감독의 단편영화 ‘보금자리’ 제작기가 공개됐다.
‘보금자리’는 한국인의 화두인 내 집 장만에 숨어있는 윤리적 문제를 조명한 스릴러 영화로, 배우 전도연, 박해준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배우 전도연은 ‘보금자리’에 출연하면서 최초로 예능에 출연한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칸의 여왕 전도연 JTBC 예능 첫 출연이다. JTBC 예능국이 큰 경사를 얻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문소리는 “전도연 씨가 단편영화가 처음이라더라. 거기에도 의미가 있다”며 말을 보탰다.
전도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임필성 감독과) 같이 식사할 자리가 있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이야기 자체가 재밌어서 잘 해보라고 했는데 전화가 왔더라. 혹시 출연해줄 수 있냐는 말에 좀 당황스럽긴 했는데 ‘전체관람가’ 취지가 좋아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 이런 식으로나마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9 2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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