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인맥박사(?) 유시민이 잡학박사들 앞에서 대굴욕을 당했다.
17일 밤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에서는 네 번째 여행지 해남과 강진으로 떠난 잡학박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민은 해남과 강진을 먼저 다루게 된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와 통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유홍준 교수는 전화를 받자마자 "어, 나중에 전화합시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전화가 끊어지는 동시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고, 특히 유현준은 “어 이런 관계였군요”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유시민은 “행사장이야 내가 문자를 남겨놓을게”라며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하려 했지만, 유희열이 “선생님 우리들 사이에서만 대장역할 하는 거죠”라며 팩트 폭력(?)을 하자 그 역시 함께 웃으며 굴욕을 인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7 22: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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