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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근, 과거 사업 실패로 70억 손해 “후회되지만 재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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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오승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오승근은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오승근은 “아버지의 건축 인테리어 사업을 물려 받았다. 거기서 벌어들인 돈으로 1990년대 초 유럽여행 상품을 기획해 여행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승근 / TV조선
오승근 / TV조선
 
이어 “무엇이든지 끈기가 있었어야 했다”며 "1년 정도만 참았으면 괜찮았을텐데 잘 안된다고 또 접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업에 뛰어든 것을 후회하긴 했지만 재미를 느끼기도 했다”고 밝히면서 아내 김자옥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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