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바르샤바 1944’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얀 코마사 감독의 영화 ‘바르샤바 1944’는 1944년 여름 독일 나치 치하 폴란드 바르샤바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장에서 일하며 어머니와 어린 남동생을 부양하는 스테판(요제프 파블로프스키)은 나치로부터 매일 모욕을 당한다.
그는 반나치 저항군에 가담하고 싶지만 위험한 일에 연루되지 말라는 어머니의 부탁으로 갈등하다 결국 친구들과 함께 비밀스러운 봉기 작전에 돌입하고 그곳에서 알라(소피아 비츨라츠)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1944년 8월 1일, 폴란드 저항군의 반격이 시작되자 스테판은 어머니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친구들과 전투에 가담한다.
나치군들이 자신의 집 주변을 점령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집으로 향한 스테판은 독일군에 의해 어머니와 어린 남동생이 무자비하게 사살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6 17: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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