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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희귀병으로 양팔이 거대해진 여성, 수술을 거부한 이유는?…‘부모님 때문’

트위터로 보내기 토픽 포토 슬라이드 기사최종편집: 2017년11월16일 11시32분    /    정희채 (reporter@topstarnews.co.kr)기자 
[톱스타뉴스=정희채 기자] 
팔이 기형적으로 비대해진 여성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언빌리버블팩트는 희귀병으로 양팔이 퉁퉁 부어오른 여성 두앙제이 사마크사맘(Duangjay Samaksamam)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태국에 거주하는 두앙제이는 어린 시절 팔이 점점 붓고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아 갔고, 검진 결과 의사는 매크로다이스트로피아 리포마스토사(Macrodystrophia Lipomastosa)라는 질병에 걸렸다고 진단했다.
 
unbelievablef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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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특정 부위에 지방층이 기형적으로 축적되는 질환으로, 전 세계에서 단 한 차례만 보고된 희귀병이다.
 
병원에서 지방 제거술을 받긴 했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계속해서 수술 부위에 지방이 쌓여 치료도 포기했다.
 
이에, 두앙제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했고, 20살 때까지 칩거 생활을 이어가며 학교도 다니지 않았다.
 
그러던 중 두앙제이는 자신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노점상을 운영하던 부모님의 구부러진 허리를 보고 마음을 다잡앗다.
 
그는 밖으로 나와 부모님의 장사를 돋기 시작했고, 움직일 때마다 고통이 동반됐지만 일하며 돈을 벌었다.
 
의사들은 “유일한 치료 방법은 팔 절단 수술이다”라며 제안했지만 두앙제이는 거절했다.
 
이유는 노쇠해진 부모님을 부양하기 위해서였다.
 
두앙제이는 “지금은 이를 악물고 팔을 움직여 돈을 벌거나 부모님의 손을 잡을 수 있지만 팔을 자르면 나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며 심정을 고백했다.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수많은 사람들은 그녀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팔을 지닌 여성’이라고 부르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해시태그  #토픽,  #희귀병
기사최종편집: 2017년11월16일 11시32분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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