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다시 뭉친 빅뱅의 서울 공연이 드디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빅뱅은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 LAST DANCE - IN SEOUL’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 올 한해 화려한 마무리를 짓는다. 예매 전쟁이 예상되는 티켓 오픈은 16일 밤 8시 옥션(옥션티켓)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늘밤 예매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티켓 오픈일에 맞춰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빅뱅 콘서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명이자 ‘MADE’ 풀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LAST DANCE’를 배경 음악으로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또 빅뱅의 지난 공연 전경뿐만 아니라 ‘뱅봉’(빅뱅 공식 야광봉)을 흔드는 팬들의 모습도 담아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빅뱅은 역대급 무대를 위해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리허설을 여러 차례 진행하며 무대 위 최상의 시너지를 끌어내기 위해 합을 맞췄다.
공연 구성, 무대 연출과 관련해 열정적으로 의견을 나누는가 하면, 각자 솔로 무대에 대한 콘셉트 및 동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등 전 세계가 인정한 ‘공연형 아티스트’답게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멤버들이 한동안 솔로 활동에 매진한 만큼, 모처럼 그룹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6 10: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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