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겟잇뷰티’ 이하늬가 성형의 유혹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는 ‘외모는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뷰썰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과도한 외모 기준을 요구하는 구인 공고의 내용을 확인하며 다함께 분개한 이하늬, 산다라박, 이세영, 박나래 4MC는 취업 성형 견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자신의 취업 성형 견적을 들은 뒤 데뷔 초 “볼에 필러를 맞아라, 덩치가 너무 크다”는 등의 지적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어깨뼈를 깎고 살 수는 없지 않냐”며 분노했다.
이하늬는 이어 “당시 지레 겁먹고 고쳐야 하나보다 하고 그대로 성형했다면 100% 후회했을 것”이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지 않으면 세상을 살아나가기 힘들 것 같다”며, 이세영은 “타인의 시선이나 스펙이 예쁨의 기준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도 넘은 기준으로 외모 지상주의를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5 22: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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