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정해인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에 들어갔다.
15일 정해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정해인이 현재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응팔’ 시리즈를 연출한 신원호 PD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하루아침에 교도소에 갇히게 된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의 교도소 적응기이자 최악의 환경에서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부활기이며, 교도소라는 또 다른 사회에서 살아가는 성장기다.
또한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로 정해인을 비롯해 박해수, 정경호, 크리스탈, 임화영, 강승윤, 성동일, 김성철, 신재하, 정재성, 이호철, 안창환, 이규형, 최무성, 정웅인, 유재명, 김경남 등 수많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극중 정해인은 교도소 수용자이자 유대위 역을 맡았다.
현재 정해인이 한우탁 역으로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정해인이 주연을 맡아 2년 전 촬영한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는 23일 극장가를 찾는다.
정해인이 ‘조선 최고의 검’ 김호 역을 맡은 ‘역모-반란의 시대’는 조선 영조 4년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최후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김지훈, 조재윤, 이원종 등이 출연했다.
지난 2014년 TV조선 ‘백년의 신부’로 데뷔한 정해인은 이후 tvN ‘삼총사’, 영화 ‘레디액션 청춘’, ‘장수상회’, KBS2 ‘블러드’, SBS ‘그래, 그런거야’, MBC ‘불야성’, tvN ‘도깨비’,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연이어 출연하며 쉴 틈 없는 연기 활동을 펼쳤다.
그는 차기작 ‘역모-반란의 시대’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어 2018년에는 영화 ‘흥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5 16: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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