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이청아가 이민기의 첫사랑으로 첫 등장에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에서는 12년 전 남세희(이민기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고정민(이청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세희가 간직하고 있던 혼인신고서 속 이름의 주인공이 그녀였던 것. 과거 정민은 어떠한 사연에서인지 세희에게 매몰차게 이별을 고했고 세희는 그런 정민을 붙잡으려 했다. 하지만 이미 마음이 식어버린 그녀는 “내 앞에서 너네 가족 이야기 하지마. 내 앞에서 우리라고 하지마. 행복해지지마”라며 모진 말을 서슴없이 내뱉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났다.
이렇듯 세희가 그 동안 사랑을 거부했던 이유가 정민과의 과거 때문이라는 게 밝혀지며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정민의 등장으로 새롭게 이어질 스토리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률 상승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이청아는 첫사랑의 풋풋함과 이별의 아픔을 동시에 표현해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또, 드라마 제작사 대표로서 보여줄 걸크러쉬와 정소민과의 남다른 ‘여여케미’에 관심이 쏠리며 앞으로 이청아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5 10: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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