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박정아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14일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송창의 사무실의 양미령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본 박정아는 배정화를 찾아간다.
요양원에서 기웃거리고 있던 박정아를 누군가 뒤에서 덥석 잡았다.
박정아가 뒤를 돌아보자 서있던 사람은 이휘향이었고, 박정아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휘향은 박정아에게 “재욱이가 양미령이라는 여자에게 너무 고약하게 엮었더구나 악질에다 내일이 없더구나. 어쩔수 없이 사람을 붙였다. 아주 집요한 사람을 붙였었지. 근데 어느 날 후미진 저수지 앞에서 양미령이 어떤 여자와 심하게 다퉜고, 그 어떤 여자가 풍덩 양미령을 저수지의 빠트리고 달아났다고 하는데”라고 말하며 박정아를 응시했다.
박정아는 “아줌마”라고 말하자 박정아는 “그 어떤 여자가 해림이 너라서 너무나도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손을 잡는다.
박정아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휘향은 “우린 이제 가족을 넘어서 인생을 함께하는 동업자가 되는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아는 “어쩌죠 이제 아줌마라고 부르지 못하겠네요. 어머니. 이젠 그 호칭이 맞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내 이휘향은 웃음을 보이며 박정아와 헤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4 2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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