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배우 장서희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13억 중국을 매료시킨 한류스타 장서희와 함께하게 하게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샛별당엔터테인먼트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장서희의 다양한 가능성을 여러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장서희는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2002년 MBC ‘인어아가씨’ 와 2009년 SBS ‘아내의유혹’ 을 통해 두 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두 작품 모두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스타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2012년에는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한중수교 20주년 중국 드라마 ‘서울임사부’가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기록한데 이어 500억 대작 중국 드라마 ‘수당영웅’에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에서는 민들레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사랑스러운 코믹 캐릭터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특히 통통 튀는 매력의 ‘민들레’ 라는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해 내며 호평을 받았다.
한중 관계가 개선 되는 분위기에 따라 원조 ‘한류 1세대’로서 중국 활동도 계획 중에 있다는 장서희. 이처럼 장서희는 드라마, 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장서희는 최근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울메이트’ 출연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에 방송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3 1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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