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이특이 셀프디스와 ‘한끼줍쇼’를 패러디로 시선을 모았다.
11일 방송된 tvN ‘SNL9’에는 슈퍼주니어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된 ‘3분 남친’은 JTBC ‘한끼줍쇼’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자에게 인기가 없는 여성 역할을 맡은 이세영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분한 ‘3분남친’과의 만남을 가졌다.
‘리드해주는 남친’ 역할을 맡은 이특은 이세영과의 데이트를 적극적으로 리드하며 이세영을 만족시켰다.
밥을 먹으러 가자던 이특이 향한 곳은 아무 것도 없는 주택가. 이세영은 의아함을 표했지만 이특은 여기가 맞다며 낯선 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이특은 “슈퍼주니어의 이특인데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밥 한 끼 먹을 수 있을까요”라며 JTBC ‘한끼줍쇼’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초인종 속의 목소리는 “밥은 너네 집에 가서 먹어. 이 거지같은 새끼야”라며 이특을 내쳤고, 이는 ‘한끼줍쇼’를 향해 쏟아지던 비난을 패러디한 것으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안겼다.
이어 낯선 사람들의 버스킹 공연 진행을 나서는 등 과한 리더십으로 민폐를 끼치는 이특을 향해 이세영은 “뭐? 리드해주는 남친? 진행병에 관종이더만”이라며 이특을 디스하기도.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1 23: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