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돌아온 복단지’ 고세원과 강성연이 죽은 줄 알았던 최대훈을 발견했다.
10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살아있는 제인(최대훈)을 발견한 복단지(강성연)와 한정욱(고세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단지는 의문의 인물에게 제인(최대훈)이 살아있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을 찾았다.
한정욱은 병원을 찾자마자 “제인이란 환자 어딨습니까”라고 외쳤다.
병실을 방문한 복단지와 한정욱은 앞을 못 보고 누워있는 제인의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복단지는 ”왜 이래요 제인씨. 왜 우릴 못 봐요. 제인씨 불쌍해서 저 사람 어떻게 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우리 도와주려다가 박서진(송선미) 때문에. 박서진이 이 사람 이렇게 만든 거예요 박서진이”라며 분노했다.
이때 복단지에게 전화를 했던 의문의 인물이 나타났고, 한정욱은 “그럼 우리한테 제인이 핸드폰이랑 문자를 보낸 사람이 그쪽이라고요”라고 물었다.
이에 의문의 인물은 “상태가 나빠지기 전에 제인이 편지를 받아 적었다”라며 제인의 편지를 건넸다.
해당 편지에는 “복단지씨 혹시 날 찾아오면 복단지씨가 나 대신 박서진, 은여사(이혜숙)를 무너뜨려요”라며 “우리 계획은 우선 신회장(이주석)님의 진실을 밝히는 겁니다. 신회장님 사고, 박서진이 시킨 거예요. 이리로 가면 그놈들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복단지와 한정욱은 제인을 다른 병실로 이동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0 19: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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