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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 민아, 걸스데이 멤버들 애틋함 전해 “당장은 팀 활동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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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솔로로 돌아왔다.
 
BNT 측은 10일 하이니크, 스타일난다, 섀도우무브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방민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3일 발매된 새 디지털 싱글 앨범 ‘11〬(11도)’와 함께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민아는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내비쳤다.
 
민아/ BNT
민아/ BNT
 
본명을 건 앨범인 만큼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확인해가며 진행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는 민아. 그는 2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그간 걸스데이 민아로 활동하면서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열의를 나타냈다.
 
걸그룹 출신답게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수준급 가창력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던 민아. 무대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냐는 질문에 “음악 방송 활동 계획은 따로 없고 라디오 출연을 위주로 계획 중”이라고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여름, 남궁민과 함께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톡톡히 다진 그의 드라마 출연을 기대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현재 이야기 중인 작품은 내년 초 정도 예정돼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걸로 알려진 민아는 SNS 활동에 대해 “SNS를 열심히 하는 이유에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포함돼 있지만 요즘에는 자기만족을 위해 게시물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며 “일부러 SNS 활동을 의식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예 의식을 하지 않는다 딱 잘라 말하고 싶진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민아/ BNT
민아/ BNT
 
그런가 하면 균형 잡힌 비율과 매끈한 다리 라인 등으로 관심을 모은 민아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평소 다리 칭찬을 많이 해주시긴 하는데 요즘 살짝 살이 붙어 부담이 많이 된다”며 “확실히 살을 빼는데 가장 중요한 건 음식 조절. 이후 필라테스나 스트레칭 등으로 꾸준히 운동했을 때 비소소 예쁜 라인을 갖게 되는 것 같다”며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스케줄이 잡히면 절식하는 스타일이라는 그는 “최대한 안 먹으며 지내다 스케줄이 끝나는 동시에 하루에 8끼 정도를 먹는다”라며 “절식하는 동안 먹고 싶은 음식을 메모해두고 스케줄이 끝나면 리스트에 적힌 음식들을 꼭 먹는 편”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각자 개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걸스데이. 그들의 그룹 활동 계획에 대해 묻자 방민아는 “당장은 어려울 것 같다. 아무래도 멤버들 각자 개인 활동에 바빠 좀 더 지켜보며 시기를 조율해야 할 듯하다”고 답했다. 이어 바쁜 스케줄 탓에 서로 만날 기회가 많이 줄었다며 “걸스데이 때 생각이 많이 난다. 그때가 확실히 왁자지껄해 재미있었다”는 말로 멤버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앞으로 드라마와 음원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만날 계획을 내비친 민아. 그가 밟아나갈 길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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