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나얼이 11월 29일 리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10일 나얼의 소속사 산타뮤직은 “오는 29일 나얼이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리드 싱글을 먼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리드 싱글을 포함 이후 발매되는 싱글들은 8cm 미니 CD의 형태로 제작된다.
8cm 미니 CD는 1990년대 초 일본, 미국, 영국에서 하나의 싱글 CD 발매 형태로 사용했던 포맷으로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형태의 CD이다.
나얼은 지난 정규 1집 때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앨범으로 7인치 도넛 판이라 불리는 45RPM의 EP를 제작해 음반 구입에 또 다른 가치와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일본 신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주인공을 맡았다.
나얼은 뮤직비디오 주인공 선정 당시 직접 캐스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나얼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오랜 파트너인 송원영 감독이 연출한다.
나얼은 지난 2012년, 데뷔 13년 만에 첫 솔로 정규 1집 ‘프린서플 오브 마이 소울(Principle of My Soul)’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바람기억’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2015년 2월 싱글 ‘같은 시간 속의 너’를 발표하고,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0 0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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