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내 남자의 비밀’ 김다현이 강세정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김다현이 강세정 남편이었던 송창의의 숨진 배경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다현은 “지금 남편 분 생각하는 겁니까, 어떻게 된거에요 남편 분은”이라며 물었다.
김다현은 “아, 내가 지금 한 소리 들을 질문을 한겁니까”라며 바로 강세정의 눈치를 봤다.
강세정은 “바다에서 실종됐어요, 그래서 남편은 아기가 생긴 것도 모르고요”라고 밝히며 “더 잘 키워야죠, 그러니까 더 잘요”라고 답했다.
강세정은 “참, 회사 내부에서 누가 그런 좋은 일을 했을까요”라고 궁금해 했고, 김다현은 “그러게요, 내가 그걸 알겠어요”라며 모르는 척 했다.
강세정은 “참 훌륭한 사람이네요 그쵸, 이래서 세상은 아직 살만 하다니까요”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8 2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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