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조진웅이 투병 중인 아동을 위해 내레이션 재능 기부에 참여했다.
8일 굿네이버스는 조진웅이 ‘국내 위기아동 지원 캠페인’에 내레이션 재능기부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진웅이 참여한 사연은 악성 뇌종양을 앓고 있는 12세 기극이의 이야기.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찾은 병원에서 악성 뇌종양 진단을 받은 기극이는 두 번에 걸친 대 수술에도 불구하고 종양이 다 제거되지 않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다.
조진웅은 기극이의 사연을 전해 들은 후 망설임 없이 내레이션 참여했다.
조진웅은 “아직 한창 뛰어놀 나이의 아이가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이 너무 가슴 아팠다”며 “아이들을 위한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해 준 조진웅 씨께 감사하다”며, “조진웅 씨의 진심이 많은 분들께 전해져 국내의 어려운 아동 돕기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8 1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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