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2PM우영이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 입성해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2PM우영이 부도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우영은 지난 9월 29일 일본에서 나고야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등을 순회하는 2017년 두 번째 솔로투어 ‘마다보쿠와...(아직 나는...)’를 진행해왔다.
그는 다음 달 5일과 6일 부도칸에서 이번 투어의 파이널 콘서트를 갖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우영은 부도칸에 2PM의 멤버로 무대에 오른 적은 있지만 솔로 가수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현지에서 우영의 위상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특히 지난달 11일 일본에서 발매된 우영의 미니 2집 앨범 ‘마다보쿠와...’는 현지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의 주간 앨범 차트 정상 및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 위클리 앨범 차트 2위에 올랐다. 더불어 그의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투어, 앨범명과 동명의 신곡인 ‘마다보쿠와...’는 우영이 직접 작사, 공동 작곡했다. 이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뽐낸 곡이다.
앞서 우영은 지난 4월 일본에서 발표한 솔로 앨범 ‘Party Shots’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위에 오르고, 같은 달 일본 전국 6개 도시 11회 공연의 솔로 투어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 이달 3일에는 2PM 멤버 준케이, 준호와 ‘닛테레(니혼TV) X LIVE presents From 2PM To You’라는 타이틀로 요코하마 아레나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8 09: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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