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입동’인 오늘(7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며 낮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비는 전남 서해안에서 시작돼 밤에 강원 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 5~20mm, 전국(강원 영동 제외) 5mm 내외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6일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7 09: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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