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올해 12년 차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6일 오전, 슈퍼주니어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규 8집 ‘플레이(play)’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슈퍼주니어의 표정은 그리 좋지 못 했다. 앞서 멤버 최시원이 반려견 사건이 터지며 이번 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게 된 사실을 전했기 때문.
특히 리더 이특은 “기자회견을 열어야할 지 말아야할 지 고민이 많았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다음달 16일, 17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독보적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슈퍼쇼7’을 개최해 하반기 컴백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
이 기세를 이어가 예능 출연헤도 박차를 가한다. 슈퍼주니어는 JTBC ‘아는 형님’과 tvN ‘인생술집’ 촬영을 마쳤고, tvN ‘SNL 9’ 호스트 출연도 앞두고 있다. 특히 ‘아는 형님’과 ‘인생술집’에는 김희철이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어 게스트로 나올 멤버들과의 케미가 더 기대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6 13: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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