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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성폭행, 피해자와 가해男의 다른 주장 ‘사건 직후 일상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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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한샘 내 성폭행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샘 복직을 앞둔 여직원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의 교육담당자였던 B 씨에게 당했던 성폭행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A 씨의 주장에 따르면 B 씨가 “모X 에서 자고 가라”라고 강요하며 그날 성폭행을 당했다.
 

한샘 성폭행/ YTN 방송 캡처
한샘 성폭행/ YTN 방송 캡처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을 달랐다. B 씨가 경찰에 공개했다는 모바일 메신저 내역에 따르면 A 씨는 성폭행 사건 직후 몇 시간에 걸쳐 일상적인 내용의 문자를 주고 받았다.
 
한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한샘 회장 최양하는 사과와 더불어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디만 온라인상에는 한샘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다.
 
“한샘 교육담당자 성폭행 사건 올바른 조사와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서명운동에 만 명이 넘게 동참한 바. 일각에서는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여직원이 입은 언어적, 신체적 피해와 조직의 은폐 과정까지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샘 공식 페이스북에는 “성범죄자가 버젓이 다니는 회사에 누가 믿고 가구를 구입하나요? 이제부터는 불매합니다”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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