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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박2일’ 故 김주혁, 10년 뒤 편지에서 “둘째를 가졌다”…‘이유영과 행복한 생활 꿈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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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1박2일’ 故 김주혁의 타임머신 편지가 시청자들에게 복잡한 감정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KBS ‘1박2일’(일박이일)에서는 김주혁의 생전 출연 모습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김주혁은 10년 뒤에 멤버들에게 보내는 타임머신 편지를 낭독했다.
 
이 편지에서 그는 모든 멤버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과 응원을 전해 보는 이들이 훈훈하게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10년 뒤에 결혼을 했으며 둘째까지 가졌다고 말했다.
 
 KBS ‘1박2일’ 방송 캡처
KBS ‘1박2일’ 방송 캡처
 
이 발언에서 김주혁이 행복한 가정을 이뤄 아이들과 사는 꿈을 꿨다고 짐작할 수 있다.
 
이유영이 김주혁의 연인으로 알려진 상태이기에 이 발언은 그를 염두하고 한 발언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이 꿈은 지금의 우리에게 큰 슬픔을 안기고 있다.
 
이 방송을 보는 우리 모두 ‘구탱이형’이 행복한 가정을 가지길 바랐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가 그런 꿈을 꾼 사람이었다고 기억하거나 추모하고 싶지 않았다.
 
오늘 ‘1박2일’(일박이일)은 故 김주혁 특집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졌다.
Tag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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