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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성폭행, 입사 3일만에 신입사원 강간? 온라인커뮤니티 글 보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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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종합가구업체 한샘의 여직원이 동료 직원으로부터 성폭행과 몰래카메라 촬영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샘의 여직원 A씨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교육담당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자정이 넘어 회식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택시타는 곳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한 후 모텔을 데려가 성폭행 했다는 것.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하지만 A씨는 사건 직후 경찰과 회사 인사위원회에서 성폭행이 아니라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회사 측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에 앞서 A씨는 회사 화장실에서 동기로부터 몰카 피해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게시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한샘이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지한 ‘성폭행 사건’ 내용이 급속히 퍼졌다.


한편, 한샘 측은 이 게시글을 통해 “사내에서 발생하였던 성폭행 사건에 대하여 일부 직원들께 회사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였는지 마음의 소리 및 사이버감사실을 통해 회상 문의하였다”며 “이러한 유형의 사건은 특성상 그 내용이 외부에 공개될 경우 당사자들에게 또 다른 피해를 야기시킬 수 있어 회사는 가능한 한 비공개로 사건들을 처리하여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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