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주혁 발인, 정준영의 따뜻한 마음 눈길…‘故김주혁 선물 위해 고심’

(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정준영이 故 김주혁의 빈소에 찾지 못한 사연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정준영의 故 김주혁을 향한 애정이 드러나는 카톡이 공개됐다.
 
과거 정준영은 故 김주혁과 함께 출연하던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故 김주혁이 하차할 당시 프로그램의 PD인 유호진 PD와 상의해 그에게 줄 선물을 정하는 등의 모습이 담긴 카톡이 공개돼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정준영은 故 김주혁이 맛있게 먹었다는 돼지갈비를 사기 위해 직접 지방까지 내려갔고, 기어이 故 김주혁에게 돼지갈비를 선물했다고 한다.
   
정준영의 선물을 받은 故 김주혁은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정준영이 돼지갈비를 선물한 사연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해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현재 정준영은 SBS ‘정글의 법칙’ 녹화를 위해 해외에 있는 상황이며 故 김주혁이 사고를 당하기 전날인 10월 29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준영은 5일 귀국 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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