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최민식이 영화 ‘침묵’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톱스타뉴스와 영화 ‘침묵’의 배우 최민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침묵’은 ‘해피엔드’, ‘은교’, ‘4등’ 등을 통해 파격적인 소재와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온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민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해피엔드’ 이후 18년 만에 정지우 감독과 재회했다.
이날 최민식은 극 중 이하늬와의 멜로신에 대해 “굳이 멜로라고 나누고 싶진 않다. 가족간의 사랑, 또는 친구사이의 우정, 그런 본질적인 드라마가 이제 좀 많이 나왔으면 한다. 최민식이란 사람이 지금 나이에 내 가슴으로 나의 가치관, 나를 형성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늬의 연기가 절대적으로 차지한다. 그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연기를 하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침묵’(감독 정지우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용필름)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은 11월 2일.
2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톱스타뉴스와 영화 ‘침묵’의 배우 최민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침묵’은 ‘해피엔드’, ‘은교’, ‘4등’ 등을 통해 파격적인 소재와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온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민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해피엔드’ 이후 18년 만에 정지우 감독과 재회했다.
이날 최민식은 극 중 이하늬와의 멜로신에 대해 “굳이 멜로라고 나누고 싶진 않다. 가족간의 사랑, 또는 친구사이의 우정, 그런 본질적인 드라마가 이제 좀 많이 나왔으면 한다. 최민식이란 사람이 지금 나이에 내 가슴으로 나의 가치관, 나를 형성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늬의 연기가 절대적으로 차지한다. 그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연기를 하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31 1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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