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핑크빛 고래’는 결국 미라클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30일 오마이걸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진이’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오마이걸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오마이걸 멤버 진이 양은 건강상의 문제로 지난 1년 여 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그동안 나머지 멤버들과 소속사는 진이양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며 호전을 기대해왔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심사숙고의 논의를 했고 당사는 체력적인 고충과 더불어 자신의 새로운 진로를 찾고자 하는 진이 양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당사는 진이 양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자신의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진이 양과 일곱 명의 멤버들로 활동하게 된 오마이걸에게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마이걸 진이는 작년 거식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약 1년 동안 팀 활동을 함께 하지 못했다.
작년 오마이걸은 ‘라이어 라이어’-‘윈디데이’-‘내 얘길 들어봐’로 이어지는 3연속 컴백과 첫 단독콘서트 개최 등 강행군을 펼쳤다. 이에 이 강행군이 거식증 유발의 원인으로 지적된 적도 있었다.
그 이후 WM엔터테인먼트는 진이가 지속적으로 치료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올해 봄 오마이걸의 활동곡인 ‘컬러링북’ 뮤직비디오에는 진이를 상징하는 핑크빛 고래가 등장하기도 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적도 있었다. 그 이전까진 진이를 언급하는 것을 자제하던 오마이걸도 ‘컬러링북’ 활동 이후 그에 대해 자주 언급했다.
하지만 결국 진이는 오마이걸의 멤버로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핑크빛 고래’는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
이에 팬들의 안타까움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마이걸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진이’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오마이걸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오마이걸 멤버 진이 양은 건강상의 문제로 지난 1년 여 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그동안 나머지 멤버들과 소속사는 진이양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며 호전을 기대해왔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심사숙고의 논의를 했고 당사는 체력적인 고충과 더불어 자신의 새로운 진로를 찾고자 하는 진이 양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당사는 진이 양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자신의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진이 양과 일곱 명의 멤버들로 활동하게 된 오마이걸에게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마이걸 진이는 작년 거식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약 1년 동안 팀 활동을 함께 하지 못했다.
작년 오마이걸은 ‘라이어 라이어’-‘윈디데이’-‘내 얘길 들어봐’로 이어지는 3연속 컴백과 첫 단독콘서트 개최 등 강행군을 펼쳤다. 이에 이 강행군이 거식증 유발의 원인으로 지적된 적도 있었다.
그 이후 WM엔터테인먼트는 진이가 지속적으로 치료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올해 봄 오마이걸의 활동곡인 ‘컬러링북’ 뮤직비디오에는 진이를 상징하는 핑크빛 고래가 등장하기도 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적도 있었다. 그 이전까진 진이를 언급하는 것을 자제하던 오마이걸도 ‘컬러링북’ 활동 이후 그에 대해 자주 언급했다.
하지만 결국 진이는 오마이걸의 멤버로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핑크빛 고래’는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30 21: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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