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투잇(IN2IT) 성현, “‘소년 24’ 부끄럽지 않은 값진 커리어”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인투잇(IN2IT) 성현이 Mnet ‘소년 24’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투잇(IN2IT) 데뷔 앨범 ‘카르페 디엠(Carpe diem)’ 발매 기념 인터뷰에 현욱, 인호, 인표, 아이젝, 지안, 진섭, 성현, 연태가 참석했다.

인투잇은 지난 2016년 6월 18일부터 같은 해 8월 6일까지 방송된 Mnet ‘소년 24’에 출연했던 이들로 결성됐다.

30일 데뷔 기념 인터뷰에서 성현은 Mnet ‘소년 24’의 성과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평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인투잇 멤버들 모두 ‘소년 24’가 커리어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항상 성장해왔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성현은 이어 “꽃이 피고 나무가 되려면 비, 바람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는 ‘소년24’가 부끄럽다거나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성현은 또한 “‘소년 24’의 경험이 값지다고 생각한다. 그 경험이 밑거름이 돼서 이번에 인투잇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성현을 비롯한 인투잇 멤버들은 지난 26일 데뷔 앨범 ‘카르페 디엠(Carpe diem)’을 발매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소년 24’와 260회의 상설 공연으로 꾸준히 닦아온 실력을 더많은 대중에게 보여줄 기회를 잡은 것이다.

이들은 잠시 공연을 내려두고 타이틀곡 ‘어메이징(AMAZING)’으로 왕성한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타이틀곡 ‘어메이징(AMAZING)’에는 성현이 랩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