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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포맨 김원주, “팬들과 신용재가 군생활 큰 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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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포맨 김원주가 팬들과 신용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포맨 정규 6집 쇼케이스’에 신용재, 김원주가 참석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김원주는 제대 후 두 달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5년 11월 10일 입대해, 2017년 8월 제대한 김원주는 “빨리 포맨으로 컴백하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원주는 “지난 8월에 전역했다. 전역 두 달 만에 빨리 앨범을 들고 찾아뵙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원주는 팬들과 신용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원주는 “입대할 때 ‘안아보자’라는 곡을 발표하고 갔다. 팬분들이나 (신)용재 씨가 음원 순위가 높다고 전해줬다. 그 얘기가 군생활에 큰 힘이 됐던 기억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원주는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관심 가져주시는 것 같아서 기분 좋다”라고 전했다.
 
포맨은 쇼케이스 하루 전인 지난 24일 정규 6집 ‘리멤버 미(REMEMBER ME)’를 발매했다.
 
‘리멤버 미(REMEMBER ME)’의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윤민수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주목받았다.
 
10월 25일 정규 앨범 6집 ‘리멤버 미’ 쇼케이스에서의 김원주 / 메이저나인
10월 25일 정규 앨범 6집 ‘리멤버 미’ 쇼케이스에서의 김원주 / 메이저나인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공개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포맨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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