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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김태희♥비, 부모 됐다 “정확한 출산일 밝히기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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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김태희-비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25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복”이라는 글과 함께 김태희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가족들의 뜻에 따라 정확한 출산일을 밝히기는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김태희-비 / 레인컴퍼니
김태희-비 / 레인컴퍼니
 
이로써 비-김태희 부부는 결혼 9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2년 한 광고 촬영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약 5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비는 지난 9월 초, 아내 김태희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 등으로 태교 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항에서 포착된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다운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태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후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며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제작발표회에 박지영 PD-황치열-현아-태민-산이-조현아 등과 함께 참석이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비는 김태희의 출산 예정일로 인해 제작진에게 사전 양해를 구하고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김태희-비 부부의 득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아기 진짜 예쁠 듯”, “태어나보니 아빠가 비 엄마가 김태희”, “항상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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