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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윤계상, 혼밥 중 여성 관객이 밥값 내줘…“500만 돌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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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윤계상이 ‘범죄도시’ 5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4일 오후 윤계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운동하고 혼밥하는데 어떤 젊은 여성분이 범죄도시 잘 봤다고 밥값을 내주시고 가셨다. 얼떨결에 얻어먹었지만.. 너무 감사해서 인증샷을 올립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밥도얻어먹는범죄도시ㅋㅋ #특갈비탕이라비쌀텐데 #감사합니다잘먹었습니다 #혼자만먹어서미안한동석이형 #500만돌파감사 #꿈은이루어진다 #범죄도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계상이 비운 특갈비탕이 담겨 있다.

‘범죄도시’ 500만 돌파 윤계상 / 윤계상 인스타그램
‘범죄도시’ 500만 돌파 윤계상 / 윤계상 인스타그램
 
이는 영화 ‘범죄도시’를 본 한 여성 관객이 운동을 끝내고 특갈비탕을 혼자 먹던 윤계상을 발견해 “범죄도시 잘 봤어요”라며 밥값을 계산한 것.
 
이에 윤계상은 얼떨결에 밥을 얻어먹게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연히 만나다니 부럽다”, “저녁은 제가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나도 갈비탕 먹는데 오빠 있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영화 ‘범죄도시’는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507만 6218명을 기록하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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