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태성(임호)이 영분(김영옥 분)의 잃어버린 손녀인 고정옥이 홍주(윤다영)란 사실을 확신했다.
24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태성이 홍주를 함정에 빠트렸다.
이날 태성(임호)은 영분(김영옥 분) 역시 홍주처럼 땅콩을 못 먹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지는 군”이라면서 더욱더 홍주와 영분 사이를 의심하게 됐다. 이런 분위기를 눈치 챈 홍주는 “설마 아빠가 눈치 챈 건 아니겠지”라며 불안에 떨었다.
한편, 태성은 영분의 잃어버린 손녀 중 ‘고정옥’이란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실종 장소가 부산 아니라 서울이라는 것과, 그 아이가 가출했다는 걸 알게 됐다.
태성은 신문에서 본 ‘고정옥’ 정보를 생각해낸 후 홍주가 어릴 때 기억을 찾았다고 확신, 이어 직접 홍주가 이를 말하게 하기 위해 함정을 만들었고, 홍주는 이에 걸려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4 09: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