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동상이몽2’ 추자현이 우블리가 아닌 추블리의 모습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이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웨딩 촬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가족사진을 찍자며 우효광과, 시부모님을 스튜디오로 데려갔다.
하지만 반전인 것은 그곳에서는 시부모님을 위한 웨딩촬영이 완벽하게 준비돼 있었다.
추자현은 어머님에게 드레스를 입히고 신부화장을 시켜주며 “이래서 아버지가 어머니를 사랑하시는구나.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의 어머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미소를 띄었다.
이에 우효광은 “엄마가 처음 드레스를 입었다. 보는 순간 행복했고 준비해 준 아내에 감사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추자현과 우효광부부도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다정하게 촬영을 마쳤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4 06: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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