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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훈련사, “반려견의 입마개는 반드시 해야 한다” 중요성 강조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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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인 프렌치불독이 서울 유명 식당 ‘한일관’의 대표 김모 씨를 물어 사망하게 해 논란이 된 가운데 강형욱 훈련사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강형욱 훈련사는 과거 방송된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해 반려견의 입마개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강형욱 훈련사 /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 캡처
강형욱 훈련사 /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 캡처
 
당시 방송에서 강형욱 훈련사는 “반려견에게 입마개를 착용하는 것은 쑥스러운 게 아니다. 견주의 안전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입마개를 꼭 착용하고 진료를 보거나 미용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반려견의 입마개에 대해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6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블로그에는 “모든 반려견에게는 입마개 적응 훈련이 필요하다. 내 사랑하는 반려견 다올이도, 첼시도, 막내 진돗개 바로도 입마개 하는 연습을 한다. 유사시 내 반려견이 부드럽게 핸들링 받기를 원하고, 누구도 내 반려견의 실수에 상처를 입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이 글을 게재하며 입마개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입마개’에 대한 발언은 슈퍼주니어 최시원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인 프렌치불독이 지난 9월 30일 유명 한식당 ‘한일관’의 대표인 김모 씨를 물어 사망하게 만든 사건이 논란이 되며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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