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과 고세원이 중요한 단서를 얻게 됐다.
20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강성연과 고세원이 할머니를 보호하려다 놓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혜숙은 “뭐라고 그분이 복단지 한정욱한테 전활해? 못 만나게 해야 돼, 지금 빨리 거기서 그 분 모시고 나가”라고 지시했다.
그 사이 할머니는 화장실에 숨어 박인환에게 전화를 해 자신이 있는 위치를 몰래 알렸다. 박인환은 즉시 강성연에게 전화를 해 이 사실을 알렸다. 강성연은 “화장실에 있다고요? 알겠어요. 할머니 화장실에 계신데요”라며 화장실로 향했다.
그러나 할머니는 이미 이혜숙이 심어 놓은 직원의 손이 끌려가고 없는 것. 뒤늦게 화장실로 온 강성연과 고세원은 할머니가 떨어뜨리고 간 짐보따리만 보게 됐다.
즉시 밖으로 나간 두 사람은 차에 억지로 태우려는 이혜숙 직원과 타지 않으려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게 됐다.
그러나 강성연과 고세원은 할머니를 억지로 태우고 떠나는 차를 막지 못하고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 할머니는 창밖으로 사진 한 장을 일부러 떨궜다. 이를 주운 강성연은 “사진을 떨어뜨리셨어요, 누굴까요”라며 궁금해 했다.
고세원은 사진을 잡고 뚜러지게 보더니 “여자 아이는 박서진이에요, 박서진이 틀림없어요”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뒤에서 이혜숙과 송선미가 목격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0 2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