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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돌아온 복단지’ 고세원, 할머니가 떨어뜨린 사진 보며 “여자 아이 박서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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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과 고세원이 중요한 단서를 얻게 됐다.

20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강성연과 고세원이 할머니를 보호하려다 놓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혜숙은 “뭐라고 그분이 복단지 한정욱한테 전활해? 못 만나게 해야 돼, 지금 빨리 거기서 그 분 모시고 나가”라고 지시했다. 
 
그 사이 할머니는 화장실에 숨어 박인환에게 전화를 해 자신이 있는 위치를 몰래 알렸다. 박인환은 즉시 강성연에게 전화를 해 이 사실을 알렸다. 강성연은 “화장실에 있다고요? 알겠어요. 할머니 화장실에 계신데요”라며 화장실로 향했다.

그러나 할머니는 이미 이혜숙이 심어 놓은 직원의 손이 끌려가고 없는 것. 뒤늦게 화장실로 온 강성연과 고세원은 할머니가 떨어뜨리고 간 짐보따리만 보게 됐다.

‘돌아온 복단지’강성연-고세원/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 캡처
‘돌아온 복단지’강성연-고세원/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 캡처

즉시 밖으로 나간 두 사람은 차에 억지로 태우려는 이혜숙 직원과 타지 않으려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게 됐다.

그러나 강성연과 고세원은 할머니를 억지로 태우고 떠나는 차를 막지 못하고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 할머니는 창밖으로 사진 한 장을 일부러 떨궜다. 이를 주운 강성연은 “사진을 떨어뜨리셨어요, 누굴까요”라며 궁금해 했다.

고세원은 사진을 잡고 뚜러지게 보더니 “여자 아이는 박서진이에요, 박서진이 틀림없어요”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뒤에서 이혜숙과 송선미가 목격했다.

한편, MBC ‘돌아온 복단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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