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결혼식을 취소하겠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한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발생했다.
11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트리뷴 뉴스는 수마트라 스마트라슬라탄 주에서 경찰로 근무하던 남성 브립다 아젠 피키리(Bripda Azan Fikri)가 소지하고 있던 권총으로 생을 마감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 브립다는 지난 10일 혼다 승용차 안에서 권총을 머리에 쏴 숨진 채 발견됐고, 그는 숨지기 전인 지난 8일 개인 페이스북에 “모두들 죄송해요. 안녕”이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확인된다.
현재까지 그의 자살 원인은 여자친구와의 결별이라고 알려졌다. 여자친구는 최근 브립다에게 일방적으로 결혼식을 취소하자고 통보했다고 트리뷴 뉴스는 보도했다.
시신을 수습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경찰 측은 “브립다의 두개골에서 총알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제거했다”고 설명하며, 이어, “사건 전날 브립다는 여자친구와 그녀의 모친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11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트리뷴 뉴스는 수마트라 스마트라슬라탄 주에서 경찰로 근무하던 남성 브립다 아젠 피키리(Bripda Azan Fikri)가 소지하고 있던 권총으로 생을 마감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 브립다는 지난 10일 혼다 승용차 안에서 권총을 머리에 쏴 숨진 채 발견됐고, 그는 숨지기 전인 지난 8일 개인 페이스북에 “모두들 죄송해요. 안녕”이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확인된다.
현재까지 그의 자살 원인은 여자친구와의 결별이라고 알려졌다. 여자친구는 최근 브립다에게 일방적으로 결혼식을 취소하자고 통보했다고 트리뷴 뉴스는 보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0 15: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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