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전체관람가’ 윤종신이 단편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윤종신을 비롯해 문소리, 김구라, 김미연PD가 참석해 JTBC ‘전체관람가’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각 영화는 매회 온라인 라이브채널을 통해 시사회를 열어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또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독립영화 진흥을 위한 기부를 통해 의미 있게 쓰여 진다.
이날 윤종신은 “단편 영화를 가장 좋아한다. 단편 영화에 감독님이 가장 하고 싶은 것들이 가장 많이 담겨 있다. 쭉 살면서 본인들이 떠올리는 상상들의 20분도 영화화가 되지 않는다. 문득 떠올리는 생각들을 단편영화로 제작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 짧은 콘텐츠를 보는데 짜릿한 감동이 있더라. 영화나 콘텐츠를 감상하는 플랫폼들이 모바일 등으로 확장되는 거 보면서 너무 재미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제 프로젝트 준비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흔쾌히 응했냐면, ‘전체관람가’를 잘해서 제 프로젝트에 좋은 기회로 삼으려고 그랬다. 그래서 정말 프로그램이 잘 되면 좋겠다. 빅픽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0 1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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