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뜨거운 사이다’ MC들이 김정숙 여사 사치 논란에 대한 청와대의 대응을 놓고 갑론을박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서는 영부인 패션 논란에 대한 청와대의 대처가 적절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여영 대표는 “근면함과 절약정신을 강조하지 말고, 국격에 맞춰서 입었을 뿐이라고 대응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근면하고 성실하고 절약하는 어머니의 모습만 강조한 것이 아쉽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에 박혜진 앵커는 “그런 모습이 당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이 김정숙 여사가 가진 매력이고 장점이다”라며 반대 의견을 내놨다.
이지혜 기자는 “적절하게 잘 대응했다고 본다. 보통 잘못된 사실을 보도하면 명예훼손으로 접근하는데 그러면 오히려 논란을 키우게 되니까 이런 식으로 우회적으로 한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지예 변호사는 “김정숙 여사가 입고 나온 옷을 만든 디자이너의 다른 옷을 가지고 옷의 가격을 추론한 것이다. 그런 옷들을 지적했는데 해명이 없다. 아예 이 대표 말대로 국격에 맞게 영부인의 옷을 선정했다는 식으로 대응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한편,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는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19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서는 영부인 패션 논란에 대한 청와대의 대처가 적절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여영 대표는 “근면함과 절약정신을 강조하지 말고, 국격에 맞춰서 입었을 뿐이라고 대응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근면하고 성실하고 절약하는 어머니의 모습만 강조한 것이 아쉽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에 박혜진 앵커는 “그런 모습이 당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이 김정숙 여사가 가진 매력이고 장점이다”라며 반대 의견을 내놨다.
이지혜 기자는 “적절하게 잘 대응했다고 본다. 보통 잘못된 사실을 보도하면 명예훼손으로 접근하는데 그러면 오히려 논란을 키우게 되니까 이런 식으로 우회적으로 한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지예 변호사는 “김정숙 여사가 입고 나온 옷을 만든 디자이너의 다른 옷을 가지고 옷의 가격을 추론한 것이다. 그런 옷들을 지적했는데 해명이 없다. 아예 이 대표 말대로 국격에 맞게 영부인의 옷을 선정했다는 식으로 대응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9 22: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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