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진대갑(고인범 분)이 진보라(남보라 분)에게 진도현(이창욱 분) 사고의 진실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진대갑(고인범 분)이 진보라(남보라 분)에게 진도현(이창욱 분)이 낸 사고로 무궁화(임수향분) 남편이 죽었다고 말했다.
진대갑은 진보라에게 “너 그 집(무궁화 네)에서 나와”라고 했다.
진보라가 그럴 수 없다고 거부하자 진대갑은 “오빠 사고 기억하지? 오빠 사고 때문에 사람이 죽었어. 내가 오빠 대신 다른 사람을 감옥에 보냈고. 그리고 그때 죽은 사람이 무궁화 남편이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래서 내가 그 집은 안된다고 한거야”고 했다.
이어 진대갑은 진보라에게 “니가 알아서 정리하고 나와. 이대로 고집부리면 무수혁(도지한 분)이 찾아갈테니까 그런 줄 알아”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진보라는 충격받은 표정을 지으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9 20: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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