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이 바닷가에서 송창의를 목격했다는 목격자를 만났다.
19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경찰의 연락을 받고 급히 경찰서로 향한 강세정과 황영희, 정한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찰은 “목격자가 나타났어요”라고 말했고, 강세정은 놀란 눈으로 “뭐라고요”라고 답했다.
강세정은 “어디있어요 목격한 사람 어디있냐고요”라며 다급하게 물었고, 경찰은 뒤에 앉았있던 목격자를 향해 “이쪽으로 오시죠, 그 때 본 상황을 있는 그대로 말씀해 주시죠”라고 말했다.
강세정은 “정말 보셨어요, 우리 애 아빠를 보셨냐고요 그 사람이 바다에 뛰어드는 걸 직접 목격하셨어요?”라며 추긍하기 시작한 것.
목격자는 “아니 뭐 직접 본건 아니지만 거의 정황이 그랬어요”라고 답했다.
강세정은 “사람 목숨이 걸린 문제에요, 정황만 가지고 사람이 죽었다고 말할 수 있어요”라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에 목격자는 “왜 저한테 그러세요, 이런식으로 말하면 저 말 못합니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한편,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9 19: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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