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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톰’, 케네디 음모론 영상 공개…“기후를 지배하는 자, 세상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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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재난 블록버스터 ‘지오스톰’의 케네디 음모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케네디 대통령을 비롯해 실제로 이미 오래 전부터 전 세계 국가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인류가 날씨를 조종하는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해 충격을 전한다.
 
영화 ‘지오스톰’의 케네디 음모론 영상은 놀랍게도 인간들의 기후조작이 50년 이상 지속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는 1961년 UN총회에서 기후 조종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기후 조종을 제안합니다”라고 연설하는 당시의 자료가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36대 대통령인 린든 존슨 역시 “기후를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합니다”라며 기후 조종을 제안했다.
‘지오스톰’ 케네디 음모론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지오스톰’ 케네디 음모론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지오스톰’은 인간이 기후를 조작하면서 시작된 지구의 대재앙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가까운 미래에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날씨를 조종하게 된다는 설정은 현실감 있게 다가서고, 역대급 자연재난을 거대한 스케일로 보여준다.
 
사막지대인 두바이에 쓰나미가 몰려오고, 열대기후인 리우에 혹한의 추위, 모스크바에서 때아닌 폭염, 인도 뭄바이에서 토네이도, 홍콩에서 용암 분출 등 전 세계에 동시다발로 일어나는 재난을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엄청난 규모로 그려낸다.
 
공개된 영상처럼 이것이 결코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 때문에 ‘지오스톰’은 블록버스터적인 스펙터클함과 더불어 시의성 있는 소재로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또한 전 세계 비상사태를 그린 영화의 컨셉에 맞춰 스코틀랜드 출신 제라드 버틀러, 영국의 짐 스터게스, 호주 애비 코니쉬, 쿠바 앤디 가르시아, 미국 에드 해리스, 탈리타 베이트먼와 멕시코, 루마니아, 독일, 나이지리아, 이집트, 아일랜드, 중국까지 세계 각지 출신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영화 ‘지오스톰’은 19일(오늘) 2D와 3D, 4DX, IMAX 3D 등의 버전으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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