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배수지가 이종석에게 거짓말을 했다.
18일 방송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는 배수지와 이종석이 공원에서 만났다.
공원을 걸으며 정해인이 칼에 찔린 것에 대한 자책감을 가지던 배수지는 이종석에게 온 전화를 받았다.
배수지는 이종석에 전화에 지금 경찰서라며 거짓말을 했지만 눈 앞에 이종석이 나타났다.
이종석은 배수지에게 “꿈에서 봤는데 혼자 자책하면서 추잡스럽게 울고 있길래 와봤어요”라고 말했다.
배수지는 “울어? 내가 추잡하게? 와 정재찬이 상상력이 대단하네 그런 말도 안되는 꿈을 꾸지?”라며 부인했다.
이윽고 의자에 앉아 배수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종석은 정해인이 깔에 찔린 모습의 잠도 안온다는 배수지에게 “자책은 짧게 대신 오래 간직하지는 말고 그래야 갚아나가죠”라고 말하며 배수지를 위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8 22: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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