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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중국 부동산 재벌과 결별 이유? “일거수일투족 감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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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함소원의 새로운 열애 사실이 화제다.
 
중국의 대규모 농장 사업가 2세로 중국 내에 널리 알려진 진화는 지난 8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함소원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중국 부동산 재벌과의 결별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함소원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함소원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사랑싸움이 많았다. 잘해줬지만 명령조인 말투가 있었다”라며 “기사를 대동하지 않으면 못 나가게 했다. 내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다 보니 대화가 단절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함소원은 “‘이 친구와 계속 사귀다가 내 인생을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평범한 사람이 제일 좋은 것 같다”라며 “난 원래 소박한 여자다. 명품을 좋아하지도 않고 내 삶 자체가 평범한 것에 행복함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76년생인 함소원은 94년생인 진화와 18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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