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친박 정치인들의 세월호 관련 발언들이 새삼 화제다.
과거 JTBC ‘뉴스현장’은 친박 측 정치인들의 세월호 관련 발언을 소개한 바 있다.
그중 김재원의 “특조위 세금도둑”, 주호영의 “세월호는 교통사고”, 김진태의 “세월호 천문학적 비용 소모” 같은 발언을 소개해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게 했다.
최근 JTBC ‘뉴스룸’에서는 청와대에서 발표한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관련 문건 조작 의혹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문건들의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어서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최근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세월호 사고 관련 최초 상황 보고서를 오전 9시 30분에 보고했다. 그리고 보고 및 전파자는 대통령과 비서실장, 경호실장 등입니다”라고 전했다. 박근혜 정부는 최초 보고 시점을 오전 10시로 말한 바 있다.
이는 사고 대처의 골든타임을 정부 측에서 놓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청와대는 콘트롤 타워가 아니라는 주장도 당시 청와대와 친박 정치인들은 지속적으로 주장했지만 관련 대통령령에서도 본래는 국가안보실장이 재난과 안보 관련 컨트롤타워에 위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후일 청와대 측에서 임의로 수정했던 것.
과연 진짜 세금도둑은 누구인가. 그가 누구인지는 국민들이 알 것이다.
과거 JTBC ‘뉴스현장’은 친박 측 정치인들의 세월호 관련 발언을 소개한 바 있다.
그중 김재원의 “특조위 세금도둑”, 주호영의 “세월호는 교통사고”, 김진태의 “세월호 천문학적 비용 소모” 같은 발언을 소개해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게 했다.
최근 JTBC ‘뉴스룸’에서는 청와대에서 발표한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관련 문건 조작 의혹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문건들의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어서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최근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세월호 사고 관련 최초 상황 보고서를 오전 9시 30분에 보고했다. 그리고 보고 및 전파자는 대통령과 비서실장, 경호실장 등입니다”라고 전했다. 박근혜 정부는 최초 보고 시점을 오전 10시로 말한 바 있다.
이는 사고 대처의 골든타임을 정부 측에서 놓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청와대는 콘트롤 타워가 아니라는 주장도 당시 청와대와 친박 정치인들은 지속적으로 주장했지만 관련 대통령령에서도 본래는 국가안보실장이 재난과 안보 관련 컨트롤타워에 위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후일 청와대 측에서 임의로 수정했던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6 23: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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