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 “양정아-김다솜, 지분 1원도 없다”…‘비키정의 큰 그림’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이 공룡그룹 공동대표에 올랐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공룡그룹이 타 회사로 넘어가는 인수합병식이 펼쳐졌다.
 
오늘 양정아는 자신이 공룡그룹의 대표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상대 회사에 자신의 주식을 양도하면서 대표 자리를 약속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비키정 역의 전수경이 그린 큰 그림이었다.
 
공룡그룹을 인수하기로 한 회사 자체가 비키정이 회장인 곳이었던 것.
   
양정화는 10원 한 장까지 털어 지분을 넘겼기에 완전히 빈털터리인 상황.
 
이는 양달희 역의 김다솜도 마찬가지였다. 전수경은 도망가던 김다솜까지 붙잡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김다솜이 들고 다녔던 현금 다발을 허공에 흩날려 버렸다.
 
극중 최고 악역이었던 두 사람의 운명은 이렇게 끝났다.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늘이 마지막 회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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