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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네스코 탈퇴, “근본적인 유네스코 개혁이 필요” 2018년 탈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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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이 유네스코 탈퇴를 선언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AP통신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유네스코 탈퇴 결정을 공식 성명으로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유네스코 탈퇴 / SBS 뉴스
미국 유네스코 탈퇴 / SBS 뉴스
 
유네스코는 지난 1945년 2차 대전 종전 후 세계평화를 위해 유엔과 동시에 설립된 유엔의 교육, 문화 부문 산하 기구이다. 하지만 최근 유네스코 유산 등록 과정을 두고 여러가지 갈등을 빚었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반목으로 문제가 있었다.
 
미국 국무부는 “이번 결정은 가볍게 내려진 것이 아니다. 근본적인 유네스코 개혁의 필요성과 유네스코의 계속되는 반 이스라엘 편견이 커지는 우려를 반영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1980년대 이념적 편향성 등을 문제로 유네스코에서 탈퇴했다 2003년 재가입한 사례도 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2018년 말을 기점으로 유네스코에서 탈퇴할 것이라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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