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해피투게더3’ 김생민이 유재석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생민이 정상훈과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생민은 “재석이형이 아끼는 동생 중 하나”라고 스스로 말했다.
이에 김생민은 “재석이형 심부름도 많이 했고, 춥고 배고픈 시기를 같이 했다”며 특별한 인연의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러자 유재석은 웃으며 “심부름을 많이 하면 아끼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재석이형이 잘되면서 많은 후배들이 늘어가더라. 우린 그럴 때 연락 안한다. 아쉬운 소리를 하게될까봐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생민은 “바쁜데 끈적거리는 후배가 되기 싫었다”며 “큰일이 생겨 힘든 시기가 있었다. 고민 끝에 연락했다. 조언에서 따뜻함이 느껴졌다”며 말해 선후배의 훈훈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3 0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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