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첫 복수 성공에 자축파티를 연 복수클럽 김정혜가 만취해 주정을 부렸다.
12일 방송된 ‘부암동 복수자들’은 자축파티에서 소맥을 먹고 취해 주사를 부리는 김정혜(이요원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난생 처음 소맥을 먹은 뒤 정혜는 “홍도언니 얼마면 돼”, “200만원 밖에 없네”, “우리가 다 복수할꺼야. 나쁜놈들 다 죽일꺼야” 등 맥락 없는 말을 연이어 뱉어냈다.
특히 정혜는 도희(라미란 분)의 아들 김희수(최규진 분)에게 주사를 부리며 토까지 하려고 해 희수를 당황시켰다.
정혜의 주사로 인해 큰 곤란을 겪던 희수는 엄마 도희가 집에 들어오자 “엄마 어디 갔다 왔어”라며 격한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2 22: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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