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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첫 소맥에 ‘만취’ ‘주사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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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첫 복수 성공에 자축파티를 연 복수클럽 김정혜가 만취해 주정을 부렸다.
 
12일 방송된 ‘부암동 복수자들’은 자축파티에서 소맥을 먹고 취해 주사를 부리는 김정혜(이요원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JTBC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 캡처
JTBC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 캡처
 
이날 난생 처음 소맥을 먹은 뒤 정혜는 “홍도언니 얼마면 돼”, “200만원 밖에 없네”, “우리가 다 복수할꺼야. 나쁜놈들 다 죽일꺼야” 등 맥락 없는 말을 연이어 뱉어냈다.
 
특히 정혜는 도희(라미란 분)의 아들 김희수(최규진 분)에게 주사를 부리며 토까지 하려고 해 희수를 당황시켰다.
 
정혜의 주사로 인해 큰 곤란을 겪던 희수는 엄마 도희가 집에 들어오자 “엄마 어디 갔다 왔어”라며 격한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이다. 
 
JTBC ‘부암동 복수자들’은 수,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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